[Project] 모바일 런칭 (App/Play Store)

1. 행복한 소식, 새로운 시작

사이드 프로젝트가 토이 프로젝트로 끝나지 않고, 웹에 이어 앱으로까지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제게 엄청 뜻 깊은 순간이기도 하면서, 새로운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저는 누군가 사용할 수 있는 수준(웹이나 앱을 출시해서 누군가에게 소개할 정도)의 서비스를 만든다면,

그 때는 분명 엄청난 자신감이 생길 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

그런데, 출시를 하고 한 동안 왠지 모를 공허한? 감정이 느껴졌습니다.

하나의 Product를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빵!하고 점프가 있을 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회사 선배님들의 퍼포먼스를 동경의 눈으로 보고 있는 주니어일 뿐이지만,

지금이 분명 제게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2. 서비스 2막이 올랐다.

사용자 유입에 있어서 웹의 한계는 명확했습니다.

접근성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정했고, (저의 짝사랑) flutter로 모바일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앱 스토어

=> WhyNotHere 사람을 모으기 쉬워지는 곳 _ why not here

플레이 스토어

=> WhyNotHere - 한동대 대표 커뮤니티

앞으로 대대적인 홍보 방법으로는,

• 학교 단체 카톡방
• 포스터
• 인스타
• 스토리 영상
• 자체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방법을 고려하고 있으며, 서비스 고도화 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함께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근황 업데이트하고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3. 근황

요즘 저희 팀은 Consumer 앱을 시작으로, SCDF(spring cloud data flow)로 많이 전환을 합니다.

저도 이번에 @KafkaListener 로 되어 있던 방식을 Consumer 객체를 Bean으로 등록하는 방식으로 변경했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어렵지 않았는데, 카프카 멀티 바인딩을 설정 못해서 한참 애를 먹었습니다.

혹여 시행 착오를 줄이실 분들이 있을까봐 설정 예시를 공유합니다.

kafka multi bindings

spring:
  cloud:
    stream:
      function:
        definition: 컨슈머1;컨슈머2;
      bindings:
        컨슈머1-in-0:
          destination: [토픽명]
          content-type: application/json
          group: [Consumer Group Id]
          binder: 카프카1
        컨슈머2-in-0:
          destination: [토픽명]
          content-type: application/json
          group: [Consumer Group Id]
          binder: 카프카2
      binders:
        카프카1:
          type: kafka
          environment:
            spring.cloud.stream:
              kafka:
                binder:
                  auto-create-topics: false
                  brokers: [브로커 주소들]
                  consumer-properties:
                    auto.offset.reset: latest
        카프카2:
          type: kafka
          environment:
            spring.cloud.stream:
              kafka:
                binder:
                  auto-create-topics: false
                  brokers: [브로커 주소들]
                  consumer-properties:
                    auto.offset.reset: latest

sink앱 하나를 만들어두고 모듈 형식으로 재사용하면서 재미를 봤습니다.

카프카 토픽명만 환경 변수로 바꿔서 훅훅 배포~

그리고 임박한 databricks와 Spark의 만남을 준비하며,

오늘도 코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