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데이터 수집, 정제, 적재, 인사이트까지
업데이트:
1. 본업 맛보기
저희 Data Engineering팀은 데이터 수집, 정제, 적재, 인사이트를 내는 모든 파이프라인을
사내에서 자체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저 빛 ✨
수집을 위해 필요한 js 스크립트 파일부터 도메인마다 컨테이너들을 관리하고,
일평균 억대 트래킹 트래픽을 받고, 카프카에 쌓아주는 스프링 어플리케이션,
정제를 위해 거치는 프로세서와 데이터를 컨슘해서 인사이트를 내는 모든 서비스를 개발합니다.
저희 플랫폼이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서비스는 Oracle DMP라는 솔루션이지만,
GA와도 닮은 점이 굉장히 많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데이터 수집을 위해 딱 필요한 GTM 사용법만 정리해보겠습니다!
(GTM으로 데이터 엔지니어링의 트래킹 맛보기~!)
2. GTM을 달아보자
GTM(Google Tag Manager)은 수집하고 싶은 데이터를 정의하고
데이터를 언제, 어디로 보낼지를 관리하는 툴입니다.
GTM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가지고 설명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태그 : 수집하고자 하는 데이터 정의, 데이터를 어디로 보낼지 정의
- 트리거 : 데이터를 언제 보낼지를 정의
- 변수 : 태그와 트리거 구성할 때 사용
GTM을 쓰면 소스 코드를 수정할 필요도 없이 태깅이 가능하며, 캠페인이나 타겟팅을 위한
GA4, Criteo, Facebook pixel 와 같은 곳으로 못 보내는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일단 사이드 프로젝트에서 적용한 이벤트 태깅 목록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어떤 카테고리가 유저에게 가장 주목을 받는지, 공고 복사는 얼마나 하는지 등과 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다음 고도화 작업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사용법
블로그에 지나치게 많은 내용은 빼고 핵심과 팁을 위주로 진행하겠습니다!
(GA 세팅과 GTM 계정 생성, 설치 코드 넣는 것까지는 생략)
1. page view 설정
1) 태그 만들기
측정 ID부터 확인합니다.
: 애널리틱스 -> 관리 -> 데이터 스트림 -> 측정 ID
GA4 구성 으로 선택 → 애널리틱스에서 확인한 측정ID 입력
(이 구성이 로드될 때 페이지 조회 이벤트 전송은 page view를 의미합니다. 체크.)
2) 트리거 만들기
기본으로 떠있는 3개는 무시하고, +버튼 누르면 종류를 정할 수가 있습니다.
→ 페이지뷰 선택
3) 미리보기
디버깅할 URL 넣고 connect → Tags fired (태그 실행됨) 메세지 확인
4) 제출하기
버전 이름 넣고 싶은대로 넣고 → 게시
5) 확인
트리거 조건에 해당하는 행동을 한 뒤, Network 탭에서 ‘collect’ 라고 필터 걸어서 나가는지 확인.
2. event 태깅 설정
GA4 구성이 없이 GA4 이벤트 가 있을 수는 없습니다.
데이터 보내는 곳을 구성에서 정하고 이벤트는 그 태그를 참조해서 사용하기 때문이다.
1) 태그 만들기
‘GA4 이벤트’ 로 선택 → 위에서 만든 구성 태그 선택 → 이벤트 이름은 원하는대로
2) 트리거 만들기
기본으로 떠있는 3개는 무시하고, +버튼 누르면 종류를 정할 수가 있습니다.
‘링크만(a태그만)’ 할건지 ‘모든 요소’ 할건지 정할 수 있습니다.
이 때 ‘링크만’ 을 선택하면 아래 옵션이 있습니다.
- 태그 대기 : 태그 실행 안되면 이동 몇초간 이동 대기
- 유효성 대기 : 링크가 실제로 열렸는지 검증
다만 사용성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만 걸기 바랍니다.
저의 추천은, 모든 요소 선택 -> 일부 링크 클릭 선택 → selector로 요소 잡기
3) 미리보기
디버깅할 URL 넣고 connect → 클릭 → Tags fired (태그 실행됨) 메세지 확인
4) 제출하기
버전 이름 넣고 싶은대로 넣고 → 게시
5) 확인
트리거 조건에 해당하는 행동을 한 뒤, Network 탭에서 ‘collect’ 라고 필터 걸어서 나가는지 확인.
더 디테일한 기능이 있지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이벤트 태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Why Not Here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잠깐만 공유 드리면,
현재까지 127 다운로드 발생! 😋🎁
오늘은 여기서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