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윈도우 노트북과 함께

윈도우 노트북과 WSL

학교에서 대여해줬던 맥북 프로를 반납하고, 지금은 그램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모리가 큰 맥북을 사기 위해 월급을 차근차근 모아서 살 예정입니다. 그 전까지 윈도우 노트북으로 개발 환경을 구축해야하기에 WSL을 사용해보려 합니다.

WSL

윈도우 10에서 네이티브로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Window Subsystem for Linux의 약자입니다.)

맥의 iterm처럼, 윈도우에서 우분투 terminal을 쓰는 것인데, 만약 리눅스 명령어를 치게 되면 이때의 시스템 콜이 WSL에 의해 윈도우방식으로 변환됩니다. 또한, 폴더를 완전히 공유할 수 있어서 참 좋아요.

root로 이동해서 폴더를 살펴보면, mnt에 윈도우의 드라이브들이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알게 된 계기는 노마드 코더의 영상입니다. 지금 여기서 정리하는 내용도 노마드 코더의 무료강의를 참조했습니다! 링크는 다음과 같아요.

https://nomadcoders.co/windows-setup-for-developers

저는 스타트업과 개발에 관심이 많은데, 다음의 영상은 1인 개발자로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해준 영상도 짤막하게 추가했습니다.

WSL 세팅

제가 글로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그것보다 위에 소개드린 영상을 추천드립니다! 영상을 따라가는게 가장 안전할 것 같아요!

다만, 제가 하면서 그 외적으로 필요했던 한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터미널에

cd

를 누르면, 홈 디렉토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home/[사용자] 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저는 cd를 했을 때, 윈도우의 Desktop 직전이 홈이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다음과 같이 했습니다.

vi ~/.profile

맨 마지막에 다음을 추가해 주세요.

export HOME=/mnt/c/Users/[사용자]/

그리고

source ~/.profile

최종적으로 저의 터미널 사진을 보여드리면서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