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 🚀 Why Not Here 정식 런칭

1. 프로젝트의 시작

졸업했던 대학교가 그리워질 때, 학교 소식을 찾아보곤 하는데요.

특히나 홍보 영상을 볼 때는 왠지 모를 먹먹한 기분이 듭니다. 🥹

입학하기 전부터 졸업할 때까지 수도 없이 듣고 말했던,

🙋‍♂️Why not change the world? 라는 다짐을 떠오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Why Not Here 프로젝트는 제가 봤던 영상의 중간 부분에서 쏘아 올려졌습니다.

👉🏻 한동대 홍보영상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이 모여 있음을 다시 깨닫고,

그런 멤버십을 일으켜주는 플랫폼을 만들고자 생각했습니다.

2. 기획 및 피봇팅

첫 MVP버전은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를 찾고,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로 시작하였습니다.

분명 서비스가 낼 수 있는 가치가 있었지만,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확장성에 대한 한계는 너무 명확했습니다.

또한 팀원들과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대학 커뮤니티 서비스로의 피봇팅 할 기회가 있었고,

그렇게 재탄생된 why not here은 ‘🙋‍♂️ 사람을 모으기 쉬워지는 곳’ 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로 탈바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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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결정을 내린 이유는 저희 학교만의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직 없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저희 학교 커뮤니티 서비스였던 i7이 2019년도 서비스를 종료하였습니다. 😭

(당시 i7의 모습)

물론 그 빈 자리를 에브리타임과 한동대학교 카카오톡 채팅방이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만,

에타에서 저희 학교의 특색을 담기엔 부족하고,

카톡방은 흩어진 정보를 보기에 어려움 있었습니다.

그래서 타 대학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들처럼

• 연세대의 세연넷
• 고려대의 고파스
• 시립대의 시대생
• 금오공대의 금오사이

=> 한동대학교 만의 특색을 담은 커뮤니티를 만들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이게 되었습니다.

3. 저희 Why Not Here은요~!

< 서비스 설명 >

why not here은 한동대 내에서 서로에게 가치 있는 모임 활동을

했으면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된 대학 커뮤니티 사이트 입니다.🎉🥳 

🙋‍♂️ 사람을 모으기 쉬워지는 곳 을 만들어내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 팀원 >

현재 저희 팀은 2번의 팀 빌딩을 통해 개발자 2명, 디자이너 1명, 리뷰어 1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개발 과정 >

팀 빌딩부터 기획, 디자인, 개발의 전 과정을 이 곳에 한 꺼번에 담기엔

너무나도 내용이 많기 때문에, 요약하고 요약해서 why not here가 탄생하기 까지의 흔적을

작은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그리고 개발은 Github Why Not Here 저장소에서 개발 과정을 확인해보세요~!

< 런칭 >

MVP 버전으로 프로덕트를 완성시키긴 했는데, 이렇다 할 마켓팅 전략이 존재하진 않았습니다.

방법을 모르면 발로 뛰는 법!

저희 팀은 우선 재학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한동대학교 카카오 채팅방에 올라오는 공고를 추렸습니다.

그 뒤에 공고들의 작성자 분에게 일일이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게시글이 쌓이는 것을 확인한 후,

한동대학교 카카오 채팅방과 에브리타임에 홍보 글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만 48시간이 되어 가는 지금의 런칭 성적표는

운영진을 제외한 53명의 회원가입이 있었고, 약 20개 이상의 게시글이 올려졌습니다. 👏👏👏

또 이틀 간의 방문자도 448명을 기록했습니다~! (만세~~!)

why not here 가 어떻게 운영되고, 또 어떻게 피봇팅이 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르지만,

앞으로의 why not here 의 여정을 지켜봐 주세요~!!

요즘들어 너무 바빠져서 이정도로 글을 마무리 할까 합니다. 😭😭😭

앞으로 어떻게 될까용… 🥹

Why Not Change the world. 🌐